파크골프는 실력보다 마음가짐이 먼저인 운동이에요. 앞사람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는 것, 남이 칠 때 조용히 있는 것, 잔디를 아끼고 점수를 정직하게 적는 것만 지켜도 훌륭한 파크골프인입니다. 어렵지 않아요,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면 충분해요.
1.안전이 가장 먼저예요
- 앞사람이나 앞 팀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는 채를 절대 휘두르지 마세요. 공이 닿을 거리 밖으로 멀어졌는지 눈으로 확인한 뒤에 치세요.
- 채는 짧아도 공은 생각보다 멀리 나갑니다. 세게 칠 때는 옆 사람과 10미터(어른 걸음으로 약 15보) 넘게 거리를 두세요.
- 공이 사람 쪽으로 갈 것 같으면 큰 소리로 "공이요!" 하고 외쳐 주세요. 주위 분들이 얼른 피할 수 있어요.
- 채를 휘두르기 전에 내 뒤에 사람이 없는지 한 번만 더 돌아보세요. 이 습관 하나가 사고를 막아 줍니다.
2.함께 치는 분들을 배려해요
- 다른 분이 공을 칠 때는 이야기와 움직임을 잠깐 멈추고 조용히 기다려요. 뒤나 옆에서 가만히 있어 주면 됩니다.
- 홀(공이 들어가는 구멍)에서 가장 멀리 있는 사람이 먼저 치는 것이 순서예요. 순서를 지키면 서로 안전하고 편해요.
- 내 차례가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해 두면 진행이 빨라져요. 준비된 사람이 먼저 치기도 합니다.
- 우리 팀이 느리다 싶으면 뒤 팀에게 "먼저 가세요" 하고 양보해 보세요. 서로 마음이 훨씬 편해집니다.
- 시작할 때와 끝날 때 함께 친 분들과 웃으며 인사 나눠요. "잘 부탁합니다", "수고하셨습니다" 한마디면 충분해요.
3.잔디와 코스를 아껴요
- 공을 치다가 잔디가 파이면, 파인 흙을 제자리에 다시 놓고 발로 살짝 눌러 주세요.
- 채를 바닥에 끌지 말고, 홀 둘레 잔디를 밟거나 파지 않도록 조심해요.
- 쓰레기는 꼭 정해진 통에 버리고, 담배는 정해진 자리에서만 피워 주세요.
- 이동은 정해진 길로만 하고, 경사지거나 미끄러운 곳은 천천히 걸어요.
4.정직한 마음과 편한 준비
- 점수는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적어요. 정직하게 즐기는 것이 파크골프의 가장 큰 멋이에요.
- 편한 옷과 운동화면 충분해요. 굽이 높은 신발이나 바닥이 뾰족한 신발은 잔디를 상하게 하니 피해 주세요.
- 채와 공은 내 것도 남의 것도 소중히 다뤄요. 화가 나도 던지거나 땅을 내리치지 마세요.
- 모자와 물 한 병을 챙기고, 비나 번개가 오면 무리하지 말고 잠시 쉬어요.
💡 이것만 기억하세요
앞 팀이 완전히 멀어질 때까지 한 박자 더 참았다가 치세요. '이 정도면 괜찮겠지' 싶을 때 한 번 더 기다리는 그 마음이 사고를 막아 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