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크골프 한 판은 보통 18홀로, 9홀 코스를 두 바퀴 돌면 끝나요. 정해진 자리에서 고무 티 위에 공을 올려 치고, 구멍에서 먼 사람부터 순서대로 치며, 채는 나무로 만든 하나만 씁니다. 지름 20cm 구멍에 공을 넣으면 그 홀이 끝나고, 친 횟수는 무르기 없이 정직하게 세면 됩니다.
1.한 판은 18홀, 9홀을 두 바퀴 돌아요
- 파크골프 한 판은 보통 18홀이에요. 9홀짜리 코스를 두 바퀴 돌면 한 판이 끝납니다.
- 홀마다 정해진 출발 자리에서 시작해, 저 앞의 구멍(홀컵)에 공을 넣으면 그 홀이 끝나요.
- 한 홀이 끝나면 걸어서 다음 홀로 이동해요. 급할 것 없이 천천히 걸으며 즐기면 됩니다.
- 보통 2명에서 4명이 한 조가 되어 함께 돌아요. 혼자보다 여럿이 더 재미있어요.
- 18홀 다 도는 데 넉넉히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쯤 걸려요. 서두르지 않아도 돼요.
2.공은 고무 티 위에 올려놓고 시작해요
- 각 홀의 출발선을 '티잉 구역(공을 처음 치는 네모난 자리)'이라고 해요. 그 안에서 첫 타를 칩니다.
- 바닥에 고무로 된 작은 받침(고무 티)이 있어요. 그 위에 공을 살짝 올려놓고 치면 훨씬 편해요.
- 첫 타는 반드시 티잉 구역 안에서 쳐야 해요. 선을 밟거나 넘어가서 치면 안 됩니다.
- 첫 타를 친 뒤부터는 공이 멈춘 그 자리에서 그대로 이어서 다음 타를 쳐요.
3.치는 순서 — 구멍에서 먼 사람이 먼저
- 첫 홀 출발 순서는 제비뽑기나 가위바위보로 편하게 정하면 돼요.
- 공을 친 뒤에는 구멍(홀컵)에서 가장 멀리 있는 사람이 먼저 쳐요.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.
- 다음 홀부터는 앞 홀에서 가장 적게 친(잘 친) 사람이 먼저 출발해요.
- 채(클럽)는 한 사람당 딱 1개만 써요. 주로 나무로 만든 채 하나로, 일반 골프처럼 여러 채를 바꾸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칩니다.
4.구멍은 지름 20cm, 타수는 정직하게
- 홀컵(구멍)은 지름이 20cm예요. 일반 골프 구멍(약 10.8cm)보다 두 배 가까이 커서, 공을 넣기가 한결 쉬워요. 공식 규격은 지름 20cm, 깊이 15cm입니다.
- 공이 이 구멍에 쏙 들어가면 그 홀은 끝이에요.
- 홀마다 기준 타수를 '파'라고 불러요. 짧은 홀은 파3, 조금 길면 파4, 긴 홀은 파5이고, 18홀 전체 기준은 보통 '파66'이에요.
- 친 횟수는 하나도 빼지 말고 정직하게 세요. 잘못 쳤어도 무르기(다시 치기)는 없으니, 있는 그대로 이어서 치면 됩니다.
- 점수는 적을수록 잘 친 거예요. 파66보다 적게 치면 아주 훌륭하니, 자기 기록을 조금씩 줄여 가는 재미를 느껴 보세요.
💡 이것만 기억하세요
타수가 헷갈리면 매 홀이 끝날 때마다 바로 종이나 휴대폰에 적어 두세요. 손가락으로 세는 것보다 정확하고, 서로 다툴 일도 없어 마음이 편해요.